2026년 1월 초 발표된 국내 4대 시중은행장(신한·우리·KB국민·하나)의 2026년 신년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2026년 국내 은행권의 디지털 전략 방향은 ① 디지털 전략의 고도화, ② AI 중심의 운영·영업 전환, ③ 가상자산·디지털자산 시대 준비로 정리할 수 있다.

특히 AI가 더이상 업무 지원 수단이 아니라 은행의 기본적인 구조로 재정의하고 있다는 점으로 단순한 모바일 채널 고도화나 플랫폼 확장이 아니라, 영업 방식·조직·인프라·업무 프로세스 전체를 디지털 중심으로 재설계하려는 흐름을 엿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