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개봉한 영화 ‘패신저스(Passengers)’에서는 Autodoc이라는 캡슐형 의료 장비가 등장한다. 사람이 기계안에 들어가면 AI가 자동으로 건강 상태를 스캔하고, 병을 진단한 뒤 필요한 치료나 수술까지 스스로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 SF 영화 속 상상에 불과했던 이런 기술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