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언어모델은 앞으로 5년 내 구식 기술이 될 것이다.”

메타의 최고 AI 과학자인 뉴욕대학교 얀 르쿤(Yann LeCun) 교수가 한 말입니다. 참고로 얀 르쿤 교수는 토론토대학교의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교수, 몬트리올대학교의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 스탠퍼드대학교의 앤드류 응(Andrew Ng) 교수와 함께 AI 분야의 4대 석학으로 꼽히며, 2018년 ‘컴퓨터 과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튜링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AI 전문가입니다. 그는 “진정한 인간 수준의 AI 연구에 관심이 있다면 이제는 LLM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며,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인간과 함께 일할 수 있는 AI 시스템, 즉 월드 모델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